'워킹 데드'에서 셰인 역으로 돌풍을 일으킨 이후, 존 버널은 할리우드에서 감정적으로 복잡한 매력적인 터프 가이 역할을 맡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배우로 부상했습니다. 다층적이고 당당한 캐릭터 연기의 달인이 된 버널은 호러 영화부터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까지 출연하며 법 집행자와 범죄자 악당 사이를 자연스럽게 오가며 활약해왔습니다.
버널은 상처받은 캐릭터에 비할 데 없는 강렬함을 부여하며, 짧은 등장 속에서도 매혹적인 스크린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그의 연기는 진정성을 발산해 편안하면서도 불안감을 동시에 자아내는 연기를 선사합니다. 분노로 폭발할까요? 조용한 긴장감을 유지할까요? 아니면 예상치 못한 취약점을 드러낼까요? 그의 캐릭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든 관객들은 매료될 수밖에 없습니다. 버널이 브랙스턴 역으로 돌아오는 '어카운턴트 2'가 극장에서 개봉하는 지금, 그의 가장 기억에 남는 연기를 돌아보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워킹 데드'부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까지,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조연 역할까지, 존 버널의 최고의 10가지 영화·TV 출연작을 소개합니다.